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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도쿄 시부야 맘스터치 방문 후기! (팝업스토어)

by World Discovery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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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에 생긴 맘스터치 팝업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

도쿄 맘스터치 팝업스토어는 예약제로 진행되었고,

사전예약을 한 사람들만 한정으로 햄버거 포장과 팝업스토어 기념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운 좋게 예약에 성공하여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예약 없이 점내에서 먹을 수 있지만,

지인이 예약 안 하고 갔다가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웨이팅했다고 합니다..

 

 

도쿄 시부야 맘스터치 팝업스토어

 

도쿄 시부야 맘스터치 팝업스토어 내부입니다.

3층건물 전체가 맘스터치였고,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습니다.

1층은 음식을 만드는 곳, 음식 받아가는 곳

2층과 3층은 식사를 하는 곳입니다.

 

 

저희는 3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계단을 타고 3층으로 올라갑니다.

 

 

사실 맘스터치가 한국에서 유명한 햄버거집이어서

일본분들에게는 별로 안 알려져 있을 줄 알았는데,

2층 3층 사람들이 꽉 차있었습니다!

 

 

삼각형 테이블과 원형 테이블이 놓여있고,

2명은 적당한데,

3명부터는 테이블이 좁은 느낌이 들었어요.

 

 

 

벽면은 맘스터치로 도배되어 있어요~

한국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맘스터치가 한국 넘버원이었군요ㅎㅎㅎ

 

 

 

도쿄 시부야 맘스터치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선물

 

사전예약을 하고 가면, 

사전 예약 시에 기념품을 고를 수 있었는데,

맘스터치 에코백과 만화(재혼승인을 요청합니다)라는 굿즈 4종류 중

저희는 에코백을 골랐습니다.

 

에코백은 아담한 사이즈예요.

또 검정, 파랑, 빨강 모나미 볼펜이 들어있었습니다.

 

 

 

도쿄 시부야 맘스터치 팝업스토어 메뉴

 

주문은 아래 명함에 적혀있는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큐알코드를 찍고 접속하면, 라인으로 연결됩니다.

연결됨과 동시에 메뉴와 주문창이 나와요!

 

 

 

먼저 세트메뉴입니다.

싸이버거 세트 680엔

싸이버거 플렉스버거 세트 890엔

인크레더블버거 세트 800엔

딥치즈 싸이버거 세트 750엔 

그릴 비프버거 세트  590엔

 

세트버거 주문 시

드링크는

펩시, 세븐업, 오렌지주스, 우롱차 중에 고를 수 있고,

포테이토는 치즈포테이토, 일반 포테이토를 고를 수 있습니다.

 

치즈 포테이토로 바꾸지 않는 이상

싸이버거 세트 가격이 680엔입니다.

현재 환율로 따지면 6000원 정도이니,

한국보다 700원 정도 싼 가격에 판매 중이네요.

 

 

 

그리고, 햄버거 단품 가격입니다.

싸이버거 370엔

싸이플렉스 버거 580엔

인크레더블 버거 490엔

딥치즈 싸이버거 440엔

그릴비프 버거 590엔

 

 

 

맘스터치하면 빼놓을 수 없는

조각치킨도 판매합니다.

후라이드치킨 1조각 250엔

양념 치킨 1조각 350엔

소이갈릭 치킨 1조각 350엔

 

치킨은 사실 배부를 거 같아서

주문을 안 했습니다!

 

 

 

 

포테이토 단품 가격입니다.

일반 맘스터치 포테이토 270엔

치즈 포테이토 400엔

 

 

 

드링크 단품 가격입니다.

펩시콜라 240엔

세븐업 240엔

오렌지주스 240엔

우롱차 240엔

 

 

 

도쿄 시부야 맘스터치 팝업스토어 후기

 

저희는 3명에서 방문하여,

싸이버거 단품

인크레더블버거 세트

싸이플렉스버거 세트

딥치즈싸이버거 세트(치즈 포테이토로 변경)

를 주문했습니다!

 

3시에 방문하여

점심도 안 먹고 가서 너무 배고파서

인당 1 햄버거와 1 포테이토

그리고 싸이버거 단품으로 3명에서 나눠먹었습니다ㅎ

 

 

왼쪽부터 딥치즈싸이버거,  싸이플렉스버거, 인크레더블버거입니다.

진짜 속이 꽉꽉 차 있었고

한국에서 먹는 거랑 똑같은 맛이었습니다.

일본인 친구도 정말 맛있다며

극찬을 했어요!!

제발 정식오픈해 달라고 하네요ㅎㅎㅎ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일본이라서 가격을 터무니없이 올려서 팔다가 

망하고 일본에서 철수한 프랜차이즈처럼 되지 말고,

적당한 가격으로 안정화돼서

맘스터치가 일본에 여러 점포로 정착되었으면 하네요.

일본에 이런 햄버거집 없어요..ㅠㅠ(제발요~)

 

 

맛있게 먹고, 나가려니 아쉬웠습니다.

정식오픈을 안 하면 이제 못 먹으니..

 

밖에는 대기줄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이상으로 

도쿄 시부야 맘스터치 팝업스토어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