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앞 소금1 일본 가게 문앞에 왜 소금을 둘까? 모리지오란? 일본을 여행하시다가 음식점이나 상점들 입구 앞에 피라미드 모양의 소금을 둔 걸 보신 적 있으신가요? 장사의 번창을 기도하기 위해? 안 좋은 액운들을 쫓기 위해?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간혹 친구들한테도 왜 가게 앞에 소금을 놔두는지, SNS에서도 일본여행할 때 봤다면서, 질문을 해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일본의 "모리지오" 문화를 한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리지오의 기원 모리지오의 기원은 약 17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국의 진나라 시대, 당시 황제(우문옹)는 막일은 하는 여성을 괴롭혔다. 특히나 시기왕성했던 우문옹은 무려 3,000명의 애첩을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대단한 정력의 가지고 있었던 것에 틀림없었죠. 그런데, 3,000명의 애첩들과 하룻밤 1.. 2024.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