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여행 시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인 스프카레!
삿포로의 대표적인 스프카레 맛집은
"스프카레 가라쿠"와 "스프카레 스아게" 두곳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삿포로 스프카레 맛집을 정리했지만,
이번엔 친구들이 가라쿠를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해서
수프카레 가라쿠를 선택하게 됐어요!
그럼 스프카레 가라쿠 솔직 후기를 적어볼게요!
삿포로 스프카레 가라쿠 솔직 후기
지금까지 삿포로 여행을 5번 이상하면
스프카레 가라쿠와 스아게 등 여러 스프카레 맛집을
다녀봤지만, 당연 스프카레 가라쿠가 1등이었어요.
그래서 처음 삿포로를 가는 친구가 있어서
스프카레 가라쿠를 먹으로 갔습니다!
스프카레 가라쿠는 예약을 받지 않아서
웨이팅을 하셔야 해요!
빨리 드시고 싶으시면
오픈 30~40분 전에 가셔서
아래 태블릿에 대기등록하시면
라인으로 웨이팅상황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명한 연예인들도 많이 왔다 갔나 보네요.
싸인들이 붙어있어요~
내부는 따듯하고 아늑한 분위기예요.
원형식 테이블도과 일반 테이블이 있습니다.
자리는 어차피 웨이팅 하면서
빈자리 바로바로 채워 앉는 방식이라
골라 앉지는 못해요!
저희는 모두 치킨 스프카레로 주문했고
밥에 치즈추가와 브로콜리 추가했습니다.
브로콜리 꼭 추가해드세요!
그리고 5단계는 한국인 입맛에도 매워요.
매운 거 못 드시면 2~3단계로 하세요.
밥 대자는 양 엄청 많아요!
아쉽게도 돼지고기 스프카레는 매진돼서
주문 못했어요.
그래서 가라아게도 주문했답니다!
친구 맵찔이 한 명은
5단계 먹고 너무 매워해서
스프카레에 대한 안 좋은
기억만 남겨줬네요ㅠ..
지난번에 갔을 때 보다 5단계가
더 매워진 거 같아요..
그리고 계산대 옆으로는
인스턴스 가라쿠 스프카레와
조미료와 소스들도 판매하고 있네요.
스프카레 가라쿠를 여러 번 갔지만,
이번에는 뭔가 실패한 느낌이 들었어요..
5단계가 이렇게 매웠나 싶을 정도로..
아니면 주방장이 매운 거 쏫아버렷나..ㅎ
인당 1600엔 정도 나왔어요!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고 적당하네요.
다음에 만약에 또 간다면..
3~4단계로 먹어야겠어요!
오늘은 삿포로 스프카레 맛집인
스프카레 가라쿠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인지, 조금은 아쉬웠던 가라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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